美 30년물 국채금리 24년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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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경제 美 30년물 국채금리 24년만에 최고 5.6% 돌파…10년물도 5.2%대트럼프는 "유가 곧 급락" 자신 국제유가 변동성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에 미국 국채 금리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이 10월보다는 12월에 이뤄질 가능성에 시장은 베팅하는 모습이다. 29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에 민감한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5.612%까지 치솟으며 2002년 6월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리 벤치마크인 10년물 금리도 5.265%를 찍으며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이날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홍해를 통한 원유 수출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2.56% 하락한 배럴당 102.59달러,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3.48% 내린 배럴당 89.38달러를 기록했다. 유가 하락에도 전쟁 장기화에 따른 인플레이션 확산과 고금리 회사채 발행이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국채 금리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3년2개월 만에 금리를 올리면서 연내 추가 인상을 예고한 만큼 10월과 12월 FOMC에서 금리가 상향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만장일치로 인상을 선택했던 지난번과 달리 위원 간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이다. 이날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버펄로대 연설에서 "지난 9월 인상 조치로 인해 긴급할 필요가 없다"며 12월 인상에 무게를 뒀다. 반면 마이클 바 연준 이사는 "물가를 목표치로 더 빨리 복귀하도록 추가 조정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고 10월 인상에 무게를 뒀다. 이처럼 유가발 인플레이션이 장기간 시장의 리스크로 작용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앤드루 멜런 강당에서 이란 전쟁과 관련해 "그건 매우, 매우 곧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유가는 내가 이란으로 짧은 소풍을 떠나기 전과 동일하게 급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욕 임성현 특파원]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제유가의 변동성과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인해 미국 국채 금리가 연일 급등하고 있으며, 연준의 금리 추가 인상이 10월보다 12월에 있을 가능성에 시장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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