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톱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폭력 일절 없다”…아내 폭행 의혹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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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열린 2025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5.10.02. jini@newsis.com 일본 인기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최근 부부싸움으로 인해 신혼집에 경찰이 출동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는 “사실과 다른 내용의 확산 등이 확인될 경우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특히 일각에서 제기된 폭행설에 대해선 “일절 없다”라며 선을 그었다. 28일 사카구치 켄타로 소속사 트라이스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주간지에 보도된 당사 소속 사카구치 켄타로에 관한 기사로 인해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해당 기사를 근거로 한 추측성 비방과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사카구치 켄타로는 평소 매우 온화한 사람이며, 본인이 (아내) 상대방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사실은 일절 없다”며 “아울러 비방과 중상모략, 사실과 다른 내용의 확산 등이 확인될 경우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했다.다만 소속사는 부부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앞서 일본 주간지 여성세븐 등은 17일 심야 사카구치의 자택에서 부부간 말다툼이 격화돼 아내의 110번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신고자는 아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결혼 발표 열흘 만에 신혼집으로 경찰이 출동한 셈이다. 사카구치는 6일 공식 유로 팬클럽을 통해 3세 연상의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만나 5년 이상 교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0년 모델로 데뷔한 사카구치는 드라마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 대하드라마 ‘가마쿠라도노의 13인’ 등에 출연하며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24년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서 이세영과 호흡을 맞추며 한국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사카구치는 오는 10월 6일 첫 방송되는 후지TV 드라마 ‘키드냅 게임’(국내 채널A 방영)으로 복귀한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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