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中 연휴에 방한 수요 급증, 부산행 예약 121% 증가

5 hours ago 2

일본발 한국행 항공 예약 57% 증가부산행 121% 늘어…서울은 43%中 국경절 서울 예약도 전년比 91%↑아산·창원·청주 등 지방 숙박 증가지역 방문율 34.2%…전년比 2.8%P↑ 등록 2026-09-21 오후 2:54:39 수정 2026-09-21 오후 2:54:39 가 가 [이데일리 강경록 여행전문기자]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주요국의 가을 연휴가 이어지면서 방한 여행 수요가 늘고 있다. 서울에 집중됐던 외국인 관광 수요가 부산과 제주를 비롯해 일부 지방도시로 넓어지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지방공항 입국과 외국인의 지역 방문율이 함께 상승하면서 방한시장 확대가 지역 관광으로 이어질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21일 트립닷컴그룹이 9~10월 아시아 주요국 연휴 기간의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본의 19~23일 연휴 기간 일본발 한국행 항공권 하루 평균 예약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부산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서울행 항공 예약은 전년보다 43% 늘어난 반면 부산행은 121% 증가했다. 부산행 증가율이 서울의 약 2.8배다. 일본은 한국 인바운드 시장에서 중국과 함께 양대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1~7월 한국을 찾은 일본인은 228만15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본의 전체 해외여행객 가운데 한국 방문객 비중은 28%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중화권 연휴도 방한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 트립닷컴에 따르면 다음달 1~7일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글로벌 여행객의 항공 예약 목적지 가운데 서울이 1위에 올랐다. 서울행 예약은 전년 동기보다 91% 증가했다. 부산과 제주도 주요 시장의 상위 목적지에 포함됐다. 대만 여행객의 해외 목적지 순위에서 부산은 4위로 서울(5위)을 한 계단 앞섰다. 제주는 홍콩 여행객의 목적지 5위, 중국 본토 7위, 싱가포르 9위를 각각 기록했다. 숙박 수요는 지방 중소도시까지 넓어지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외국인의 트립닷컴 국내 호텔 예약은 서울, 부산, 제주, 인천, 서귀포, 경주, 대구, 광주, 강릉, 청주 순으로 많았다. 아산과 창원, 청주, 구미, 영월, 삼척, 고양 등은 전년 동기보다 높은 예약 증가율을 기록했다. [본 이미지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정부 통계에서도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 범위가 넓어지는 흐름이 나타난다. 지난 6월 김해·대구·제주·청주 등 지방공항으로 입국한 외국인은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