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서세원 떠난 뒤 끊어졌다”…서동주, 동생과 절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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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서세원 떠난 뒤 끊어졌다”…서동주, 동생과 절연 고백

“스트레스 속 대화하다 툭 끊겨…남은 가족은 엄마뿐”

서동주. 사진ㅣ스타투데이DB

서동주. 사진ㅣ스타투데이DB

방송인 겸 미국 변호사 서동주가 가족사를 담담하게 고백했다.

서동주는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모녀 관계는 그 어떤 관계보다 어렵고도 심오한 관계인 것 같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동생과도 연락을 하지 않는 저에게 이제 남은 가족은 엄마 한 사람뿐”이라며 “그래서 요즘은 엄마에게 더 많이 의지하게 되고, 점점 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생각이 든다”고 적었다.

이어 “엄마가 나를 딸이기 전에 한 명의 여성으로 바라봐 주고, 나 또한 엄마를 엄마이기 전에 한 명의 여성으로 이해하게 되는 순간 모녀 관계가 완성되는 것 같다”며 “그제야 서로에게 기대했던 것들을 조금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서동주. 사진 I 오네스타컴퍼니

서동주. 사진 I 오네스타컴퍼니

글이 공개된 뒤 한 누리꾼이 “동생과는 왜 연락하지 않느냐”고 묻자 서동주는 댓글을 통해 직접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아버지 돌아가시고 여러 일이 닥치면서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대화하다가 뭔가 툭 끊어졌다”고 답하며 현재 동생과 연락하지 않는 사실을 밝혔다.

서동주는 방송인 서정희와 고(故) 서세원의 딸로, 어린 시절 미국으로 건너가 학업을 이어갔다. 웰즐리칼리지에서 미술을 전공하다가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수학과로 편입해 순수수학을 전공했으며, 이후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마케팅 박사과정에 진학했지만 중퇴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201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미국 대형 로펌에서 상표 전문 변호사로 활동한 그는 2020년 귀국해 방송 활동과 법률 전문가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4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해 새 출발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방송과 SNS를 통해 어머니 서정희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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