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자 분신 소식에 “정중히 위로…뜻 잘 받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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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분신 시도로 사망한 지지자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대통령의 참모들은 유가족에 대통령이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고 전하며, 남겨진 유서를 여러 번 읽었다고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은 단식 중인 지지자들에게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고 강조하며 건강 회복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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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분신 시도로 사망한 지지자 유족에 위로를 전했다.

윤 대통령 참모들은 이날 지지자 빈소를 찾아 유가족에 “대통령께서 비보를 접하고 정말 가슴 아파하셨다”며 “남겨진 유서도 몇 번이나 읽어보셨다. 유가족들께 정중히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아버님 뜻을 잘 받들겠다는 말씀을 전해달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앞서 권모씨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도시건축전시관 옥상에서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내용의 유인물을 뿌리고 분신을 시도했다가 전일 사망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8일 석방 메시지에서도 “단식투쟁을 하고 계신 분들도 계신데 건강 상하지 않을까 걱정”이라면서 “뜻을 충분히 알리신 만큼 이제 멈춰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 대통령은 또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을 통해 헌법재판소 앞에서 탄핵 반대를 외치며 단식 중인 지지자들에게 “탄핵심판 결과가 아무리 중요해도 여러분 생명보다 소중할 순 없으니 부디 단식을 멈추시고 건강을 회복하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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