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국내 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소법인의 대출 연체율은 1%를 넘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2%로, 전월(0.56%) 대비 0.0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5월(0.64%)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경기 둔화가 지속되는 와중에 미국·이란 전쟁 등 대내외 불안 요인이 겹치며 중소법인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중소법인 대출 연체율은 1.02%로 전월(0.89%)보다 0.13%포인트 올랐다. 역시 지난해 5월(1.03%) 이후 가장 높은 연체율이다.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0.78%로 전월(0.71%)보다 0.07%포인트 상승했다. 대기업 연체율 역시 0.13%에서 0.19%로 올랐다.
[연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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