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인공지능(AI) 관련 협력에 나선다. AI 분야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는 행보로 분석된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본 정부가 오는 1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아세안과의 디지털장관회의에서 AI 분야 협력에 대한 첫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는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총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본 총무상이 이 회의에 직접 출석하는 것은 2011년 이래 약 15년 만이다.
공동성명에는 '안전·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의 개발·도입·사용 추진'을 축으로 법 정비, 개발·인프라스트럭처 정비, 인재 육성·능력 구축, AI 솔루션 공동 개발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도쿄 이승훈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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