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우승 자축’ 군중 향해 차량 돌진 등 혐의로 300여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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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PSG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기념하던 약 300명의 팬들이 소요와 함께 체포됐다.

경찰은 이들이 샹젤리제 거리에서 폭죽을 사용하며 경찰과 충돌했음을 밝혔으며, 군중을 저지하기 위해 물대포를 사용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르노블에서는 차량이 축하 인파를 덮쳐 4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운전자는 자수했으나 고의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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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팬들의 모습. [사진 = AFP 연합뉴스]

파리 생제르맹 팬들의 모습. [사진 = AFP 연합뉴스]

프랑스 축구팀 파리 생제르맹(PSG)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자축하던 축구팬 약 300명이 소요 등의 체포됐다.

1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파리 경찰은 샹젤리제 거리와 PSG 홈구장 파르크 데프랭스 인근에서 이들을 체포했다.

경찰은 “샹젤리제 거리에서 소동을 피우려는 이들이 대형 폭죽과 다른 물체를 던지며 경찰과 반복적으로 충돌했다”고 말했다.

AFP는 경찰이 샹젤리제 거리 끝자락 개선문에 접근하려는 군중을 저지하려고 물대포를 쐈다고 전했다.

특히, 프랑스 남동부 그르노블에서는 PSG의 우승을 축하하던 군중을 향해 차량이 돌진해 4명이 다쳤다. 운전자는 자수했으며 고의는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고 AFP는 전했다.

한편 PSG는 전날 독일 뮌헨에서 열린 UCL 결승전에서 인터 밀란(이탈리아)을 5-0으로 꺾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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