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원전 피격'에 걸프국 다시 전운…사우디 등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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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가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를 겨냥한 드론 공격을 받은 뒤, 중동 주변국과 연쇄 접촉하며 긴박하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미중 회담 직후 걸프국에서도 미국과 가까운 사이인 UAE로 이란 전쟁의 불씨가 번지고, 이란과 앙숙인 사우디아라비아도 UAE 대응에 지지를 선언하면서 중동 긴장 수위는 한층 높아지게 됐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안와르 가르가시 UAE 대통령 고문은 현지시간 17일 엑스(X·옛 트위터)에서 "청정한 바라카 발전소에 대한 테러 공격은 위험한 사태 악화(escalation)를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가르가시 고문은 이번 공격이 "모든 국제법과 규범을 위반하는 어두운 장면"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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