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새해엔 내소사 대웅전 문살무늬처럼

1 day ago 3
전북 부안으로 떠난 새해 첫 여행부안은 언제 가도 좋은 여행지다. 문살무늬 하나하나가 감동을 주는 내소사와 바다 향 진한 곰소항, 풍광으로 가슴을 채우는 채석강과 적벽강을 다니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여행을 했다는 느낌이 들 정도니 말이다. 백합과 바지락죽, 곰소항 젓갈 등 맛있는 음식도 가득하다. 부안으로 떠나는 겨울 여행, 만족감 백 퍼센트를 보장한다.새해가 시작됐다. 오십두 번째 새해를 맞다 보니, 솔직히 새해에 대한 기대 같은 건 없다. 그냥 그러려니, 또 한 해가 시작됐구나 하고 생각할 뿐이다. 어제 뜬 해가 오늘도 떴구나 한다. 지금까지 살아오며 새해 목표를 서른 번은 넘게 세웠다. 하지만 그걸 이룬 적은 단(!..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