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C’는 서머너즈워 그 자체…바둑·체스처럼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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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컴투스 크리에이티브컨텐츠실 빈성태 실장 컴투스 크리에이티브컨텐츠실 빈성태 실장 “‘SWC’는 ‘서머너즈워’ 그 자체라고 생각해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밸런스 패치나 업데이트 같은 거지요. 어떤 단발적인 마케팅 같은 것이 아니라 ‘서머너즈워’를 서비스하는 한 무조건적이고 반드시 개최해야 하는 이용자의 경험과 재미를 책임지는 그런 필연적인 툴이지요.”컴투스의 인기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이 올해 10회를 맞는다. 기념비적인 10회를 맞아 올해 11월 ‘서머너즈워’의 본고장인 한국 서울 KBS 아레나에서 월드 파이널을 개최할 예정이다.지난 2018년 컴투스에 합류해 ‘SWC’를 이끌어온 컴투스 빈성태 크리에이티브컨텐츠실장은 “모바일 게임 e스포츠가 얼마나 갈 수 있을지에 대한 내외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의지와 실무진의 노력, 식지 않고 더 커진 팬들과 선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프로 시스템은 아니어도 e스포츠 생태계를 강화하고 보완해 선수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SWC’는 지난 2017년 처음 탄생해 올해까지 10회째 이어지고 있는 ‘서머너즈워’를 대표하는 e스포츠 축제다. 크게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퍼시픽 3개 권역을 중심으로 지역컵을 개최해 상위 입상자들이 월드 파이널에서 세계 챔피언 자리를 놓고 대결하는 형태로 치러진다. 각 지역컵과 월드 파이널 개최지는 전 세계 ‘서머너즈워’ 팬들이 함께 교류하는 소통의 장으로도 작용한다. 출전 선수들의 기발한 몬스터 조합과 세팅은 이용자들이 따라 하며 새로운 메타와 연구거리가 된다.빈 실장은 “e스포츠는 사실 이용자들이 계속 대회나 경기를 지켜볼 이유를 제공할 수 있는가가 핵심인데 모바일 게임은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서머너즈워’의 전략적 깊이에 다양한 조합이 등장해 매해 새로운 메타가 등장하고 바둑이나 체스처럼 여전히 볼만한 대회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한 대회가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커뮤니티 연계 프로그램으로 커뮤니티 역할을 해 매해 이용자들이 기다리고 개최 장소를 요청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물론 ‘SWC’도 위기는 있었다. 전 세계를 뒤덮은 코로나19 팬데믹이다. 하지만 ‘SWC’는 오히려 코로나19 시기를 통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었다고 한다. 세계 곳곳의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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