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美ADR 발행 위한 주관사 선정 착수

3 weeks ago 13
증권 > 국내 주식

SK하이닉스, 美ADR 발행 위한 주관사 선정 착수

입력 : 2026.03.24 11:25

사진설명

[본 기사는 03월 24일(10:55)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개막한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GTC 2026’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왼쪽)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함께 SK하이닉스 부스를 돌아보고 있다. [사진 = SK하이닉스]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개막한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GTC 2026’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왼쪽)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함께 SK하이닉스 부스를 돌아보고 있다. [사진 =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미국 증시에 주식예탁증서(ADR)를 상장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사주 매입이 아닌 신주 발행 방식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미국 ADR 발행 주관사 선정을 위해 주요 외국계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ADR 상장규모는 10조~15조원으로, 신주를 발행하는 형태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추후 추가 발행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연내 ADR 상장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다.

ADR은 미국 외 국가의 기업이 미국 증시에 상장해 거래될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대체 증서다. 국내 기업 가운데엔 SK텔레콤·포스코홀딩스·KT·한국전력 등이 ADR을 발행했다.

SK하이닉스는 25일 열리는 제78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회사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자기주식을 보유 또는 처분할 수 있다’는 정관 변경을 상정한 상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역시 GTC 2026에서 “ADR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며 “한국 주주뿐만 아니라 미국·글로벌 주주들에 노출될 수 있어 더 글로벌한 회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증권가에서는 고밸류 시장 진출에 따른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자사주 매입이 아닌 신주 발행 방식으로 진행될 경우 기존 주주 지분 희석 우려가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증시에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위해 신주 발행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 중이며, 주요 외국계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를 배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장 규모는 10조~15조원으로 추정되며, 업계에서는 연내 ADR 상장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ADR 상장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으나, 신주 발행으로 인한 기존 주주 지분 희석 우려가 존재한다.

기사 속 관련 종목 이야기

기사 내용과 연관성이 높은 주요 종목을 AI가 자동으로 추출해 보여드립니다.

  • SK하이닉스 000660, KOSPI

    978,000
    + 4.82%
    (03.24 12:55)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신고 사유 선택

  • 잘못된 정보 또는 사실과 다른 내용
  •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과장된 분석
  • 기사와 종목이 일치하지 않거나 연관성 부족
  • 분석 정보가 오래되어 현재 상황과 맞지 않음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무료 회원 가입 로그인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