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03월 24일(10:55)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SK하이닉스가 미국 증시에 주식예탁증서(ADR)를 상장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사주 매입이 아닌 신주 발행 방식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미국 ADR 발행 주관사 선정을 위해 주요 외국계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ADR 상장규모는 10조~15조원으로, 신주를 발행하는 형태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추후 추가 발행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연내 ADR 상장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다.
ADR은 미국 외 국가의 기업이 미국 증시에 상장해 거래될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대체 증서다. 국내 기업 가운데엔 SK텔레콤·포스코홀딩스·KT·한국전력 등이 ADR을 발행했다.
SK하이닉스는 25일 열리는 제78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회사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자기주식을 보유 또는 처분할 수 있다’는 정관 변경을 상정한 상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역시 GTC 2026에서 “ADR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며 “한국 주주뿐만 아니라 미국·글로벌 주주들에 노출될 수 있어 더 글로벌한 회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증권가에서는 고밸류 시장 진출에 따른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자사주 매입이 아닌 신주 발행 방식으로 진행될 경우 기존 주주 지분 희석 우려가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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