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협력사 지원에 1조4000억원의 신규 자금을 투입한다. 또 1차 협력사의 대금 지급 기한을 단축하고, 2·3차 협력차에 대금 지급 조건을 완화하는 협력사에 재계약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SK그룹 주요 계열사와 100여개 협력사는 2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SK-1·2·3차 협력사 간 상생 협약’ 체결식(사진)을 열었다.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협력사들의 적극적 참여와 지지로 인해 오늘날 SK그룹이 있다”며 “상생 문화가 산업 전체로 번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오늘 협약은 SK의 성과가 중소·중견 협력사들에 막힘없이 흘러가도록 해 기업간 상생의 선순환을 만드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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