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AI인텔리전스 “피지컬 AI 인프라 구축, 글로벌 주도권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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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Comm China 2026' 특별 세션 무대 초청

  • 등록 2026-04-21 오전 8:56:33

    수정 2026-04-21 오전 8:56:33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디지털 트윈 및 합성데이터 솔루션 기업 스카이(SKAI)인텔리전스가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인포컴 차이나 2026(InfoComm China 2026)’에서 엔비디아(NVIDIA)로부터 세션 발표 공식 연사로 초청, 피지컬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과 디지털 트윈 기반 합성데이터(Synthetic Data) 생성 기술 사례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AI 에이전트 및 DB 솔루션 기업 SKAI(357880)(스카이월드와이드)의 관계사다.

스카이인텔리전스 모건 마오 글로벌 CEO가 ‘InfoComm China 2026’ 엔비디아 특별 세션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스카이인텔리전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 기반 디지털 트윈을 산업 적용 수준으로 구현한 대표 파트너로 공식 초청받아 참여했다. 옴니버스는 엔비디아가 추진하는 차세대 디지털 트윈 플랫폼으로, 로봇과 자율 시스템 등 피지컬 AI 구현의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인포컴 차이나는 싱가포르 인포컴 아시아가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AV 및 디지털 미디어 산업 전시·컨퍼런스다. 이번 행사에는 400여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고, 45개국 이상에서 2만 4000여 명의 전문 방문객이 찾았다. 특히 올해는 중국의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 발표와 맞물려 AI와 AV·IT 기술의 융합, 스마트 인프라 구축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엔비디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실시간 인공지능: 현대 미디어의 새로운 기반(Real-Time AI: The New Foundation of Modern Media)’이라는 주제로 특별 세션이 진행되며 AI와 시뮬레이션 기술의 산업 적용 방향이 논의됐다.

모건 마오 스카이인텔리전스 글로벌 CEO는 특별 세션에서 ‘SKAI 디지털 트윈: 물리적 세계와 AI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는 핵심 허브’를 주제로 옴니버스 기반 디지털 트윈 파이프라인과 이를 통해 구현된 데이터 생성 구조를 공개했다.

특히 스카이인텔리전스가 디지털 트윈을 통해 실제 제품과 환경을 고정밀 디지털 자산으로 변환하고, 물리 법칙이 반영된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운영함으로써 AI 학습에 활용 가능한 합성데이터 생산 인프라를 구축해 온 점을 강조했다.

현실을 가상으로 정밀하게 구현하는 것이 ‘리얼-투-시뮬레이션(Real-to-Sim)’ 구조라면, 합성데이터는 가상을 다시 현실로 구현하는 ‘시뮬레이션-투-리얼(Sim-to-Real)’ 구조다. 이 두 구조가 결합되면서 로봇과 자율 시스템은 가상 환경에서 학습한 결과를 실제 환경에 정밀하게 적용하는 구조를 확보하게 된다.

이를 통해 피지컬 AI의 학습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동시에 현실 적용 시 정확도와 확장성을 높일 수 있어 최근 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 분야에서 요구되는 핵심 데이터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이재철 대표는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의 고정밀 시뮬레이션 환경을 통해 물리 세계와 AI를 연결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왔다. 글로벌 기술 검증을 마친 만큼, 사업화와 시장 확장을 가속화해 합성데이터 인프라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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