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상암 라이브] ‘득점왕 후보’ 클리말라의 멀티포에도 웃지 못한 서울, 10년 만의 우승 축포 또 밀렸다…‘12호 AS’ 이동경 앞세운 울산,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아

1 hour ago 1

서울 클리말라(9번)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김천과 K리그1 홈경기서 후반 추가골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서울 클리말라(9번)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김천과 K리그1 홈경기서 선제골을 넣은 뒤 슬라이딩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김천 이상헌(가운데)이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서울과 K리그1 원정 경기서 전반 막판 PK 동점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상암=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기대했던 10년 만의 대관식이 미뤄진 탓일까. FC서울이 안방서 김천 상무와 무승부를 거뒀다. 폴란드 골잡이 클리말라의 멀티골(15·16호골)에도 잦은 실책서 비롯된 연속 페널티킥(PK) 실점으로 웃지 못했다. 서울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정규 32라운드 홈 경기서 김천과 2-2로 비겼다. 전반 22분 클리말라의 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전반 막판 김천 이상헌에게 PK 동점골을 내줬다. 서울은 후반 7분 클리말라의 골로 다시 앞섰지만 후반 22분 김인균에 재차 PK로 실점했다. 이로써 서울은 20승6무6패(승점 66)로 1위를 지켰다. 전날(17일) 홈서 1도움을 올려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2골·3도움)에 성공한 이동경(11골·12도움)을 앞세워 부천FC를 2-1로 낚아 승점 50(15승5무12패)을 쌓은 2위 울산 HD와 격차도 좁혀졌다. 5승19무8패(승점 34)로 10위를 유지한 김천은 올해 서울을 상대로 1승2무의 우위를 지켰다.김기동 서울 감독은 “우승이 결정될 때까진 노심초사할 것 같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할 뿐이다”고 결연한 의지를 밝힌 가운데 서울은 전반 22분 클리말라의 시즌 15호골로 분위기를 띄웠다. 윙어 정승원이 오른쪽 측면을 침투한 뒤 낮게 연결해 준 볼을 클리말라가 침착하게 트래핑한 뒤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서울이 가장 기대한 장면이다. 올 시즌 팀 우승과 함께 최우수선수(MVP) 수상에도 도전하는 정승원은 시즌 7도움(8골)째를 수확했다. 그러나 김천이 빠르게 반격했다. 측면을 적극 활용한 홈 팀에게 철저한 ‘선수비-후역습’으로 맞선 김천은 전반 추가시간 이상헌의 PK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서울 골키퍼 구성윤이 잘못 찬 볼을 잡은 김천이 빠른 역습에 나섰고, 홍시후가 과감하게 문전을 파고들어 서울 수비수 김진수의 파울을 유도해 PK를 얻었다. 쏟아진 폭우에 잔디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