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HIC, 3Q 실적 더 좋다…밸류에이션 매력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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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6-09-02 오전 7:48:49 수정 2026-09-02 오전 7:48:49 가 가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하나증권은 2일 RFHIC(21841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2분기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 미국과 국내 통신 투자가 본격화하며 한 단계 높은 이익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통신용 트랜지스터(TR) 시장의 공급 부족 가능성을 고려하면 현재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엔 2분기보다도 더 우수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고, 2027년도엔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피지컬 AI 육성을 위한 5G SA·6G 투자에 본격 나설 것”이라며 “2027년 쇼티지 발생 가능성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주가수익비율(PER)이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가가 급락할 이유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6~7월 수급 악화에 따른 주가 하락 폭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났다”며 “최근 상승 흐름에 동참해 9월부터 적극 매수에 가담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3분기에는 실적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증권은 RFHIC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을 690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70%, 전분기 대비 34%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153억원으로 각각 107%, 37%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률은 22.2%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RFHIC는 2026년 상반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는데 자회사 RF머트리얼즈 실적 호전과 방산 부문 호조 영향이 컸다”며 “3분기에는 2분기보다도 더 우수한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레이시온향 방산 매출 반영이 지연된 탓이 오히려 3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짚었다. 내년에는 통신 부문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할 것으로 봤다. 미국 어퍼 C밴드 주파수 경매에 이어 국내에서도 5G 신규 투자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삼성을 통한 미국 버라이즌 납품은 사실상 유력한 상황이며 국내에서도 5G SA 연말 도입을 언급한 상황이라 2027년도엔 신규 주파수 공급 및 5G 투자 재개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통신 부문 이익 기여도 증가에 힘입어 RFHIC는 2026년 연간 연결 영업이익 500억원 달성에 이어 2027년에는 700억원 기록이 기대된다”고 전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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