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C 2026’ 분석 보고서 발간…“엔비디아, 종합 AI 기업 도약”
반도체 기업은 물론 제조∙모빌리티 로봇 등 비(非)반도체 기업들도 엔비디아가 주도하는 AI(인공지능) 생태계에 주목해야 하며, 에이전트∙피지컬 AI 확산에 대비해 조직, 보안, 의사결정 구조 등을 선제적으로 재편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PwC컨설팅이 지난 16일부터 19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의 글로벌 AI 컨퍼런스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2026’을 바탕으로 ‘엔비디아가 여는 AI 생태계의 미래: GTC 2026 중심으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GTC 2026기조 연설과 엔비디아의 최근 동향을 중심으로 AI 산업의 재편 흐름과 국내 기업에 주는 시사점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GTC는 엔비디아가 매년 주최하는 기술 콘퍼런스로, 전 세계 기업과 개발자들이 모여 AI를 비롯한 최신 기술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다.
보고서는 GTC가 엔비디아의 단순한 신제품 공개 행사를 넘어 AI 시대의 구조적 방향을 제시하는 AI 로드맵 공개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 간 GTC가 선보인 기술 혁신은 하드웨어의 도약·생성형 AI 최적화·피지컬 AI로의 전환이라는 흐름을 주도해 왔다. 특히 행사 시작을 알리는 젠슨 황 CEO의 기조연설은 전 세계 기술 기업들의 사업 방향을 결정하는 ‘AI 족집게 강의’로 주목받고 있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또한 보고서는 AI 산업이 단일 칩 · 개별 모델 중심이 아닌 추론 가속기-AI 팩토리-오픈 에이전트 스택-피지컬 AI로 이어지는 다층적 시스템 경쟁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중심에서 엔비디아가 오픈소스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엔비디아는 올해 GTC에서 차세대 AI 컴퓨팅 플랫폼 ‘베라 루빈’에 ‘그록’의 언어 처리 칩(LPU)을 공식적으로 탑재하며 AI 팩토리의 매출 창출 기회를 추론 영역으로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PU는 AI 학습에 사용되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달리 추론 작업에 주로 쓰이는 반도체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AI 가속기의 성능 지표가 GPU 연산 능력에서 추론을 수행하는 전체 시스템 최적화로 전환됐다”고 분석했다. ‘베라 루빈’ 기반 제품은 올해 하반기부터 공급될 예정으로 HBM4 물량 점유율을 둘러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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