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7’ 무대 씹어먹은 BAE173·판타지 보이즈,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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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PROJECT 7’에서 BAE173,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이 무대를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PROJECT 7’(프로젝트 7)에서는 BAE173 제이민(전민욱), 영서(유영서), 준서(박준서), 무진(김현우)과 판타지 보이즈 강민서, 이한빈이 오리지널 매치에 돌입했다.

이날 오리지널 매치에서는 다섯 팀의 무대가 공개됐다. 제일 먼저 공개된 ‘Time After Time’(타임 애프터 타임) 무대에서는 유영서와 이한빈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유영서는 ‘Time After Time’ 하이라이트를 시원한 창법으로 불러 모두를 사로잡았고, 이한빈은 매력적인 저음 구간을 매끄럽게 소화했다.

유영서는 “후회 없이 준비했다. ‘PROJECT 7’ 하면서 제일 열정을 가지고 준비했던 무대인 것 같다”라고 털어놓으며 보는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Breaking News’(브레이킹 뉴스)에서는 강민서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Breaking News’에서 강민서는 절도 넘치는 안무를 보여주며 파워풀한 여운을 안기는가 하면, 탁월한 강약조절로 여유를 발휘해냈다. 한편 ‘Trigger’(트리거) 무대에서는 전민욱과 박준서, 김현우의 완벽한 팀워크가 돋보였다.

전민욱과 박준서, 김현우는 ‘Trigger’로 음악방송 같은 무대를 완성해내며 감탄을 불러모았다. 전민욱은 카메라와 자연스러운 아이컨택은 물론, 깔끔한 춤선을 발휘해 고퀄리티 무대를 선사했다. 여기에 박준서와 김현우는 탄탄한 가창력과 유연한 춤선을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BAE173,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이 활약한 JTBC ‘PROJECT 7’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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