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발레로 텍사스 오픈 3일 개막…김주형·김시우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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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전 마지막 전초전
세계 최상위권 다수 불참…김주형·김시우 반등 도전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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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앞두고 한국 남자 골프도 샷감 점검에 나선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950만 달러)은 오는 3일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일주일 앞두고 열리는 전초전 성격이 강하다.

이에 세계랭킹 최상위권 주요 선수 다수는 이번 대회를 건너뛰기도 한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비롯해 로리 매킬로이(2위·아일랜드), 잰더 쇼플리(3위), 콜린 모리카와(4위·이상 미국) 등은 모두 이번 대회에 참석하지 않는다.

세계랭킹 톱10 중에서 이번 대회에 나서는 건 루드비그 오베리(5위·스웨덴)와 마쓰야마 히데키(6위·일본) 둘 뿐이다. 이들은 시즌 두 번째 트로피를 노린다.

지난 2월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첫 승을 거머쥐었던 오베리는 최근 잠시 주춤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열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선 컷 탈락을 당하기도 했다.마쓰야마는 올 시즌 개막전이었던 PGA 투어 더 센트리에서 사상 최저 언더파를 기록하며 통산 11승을 쌓았지만, 이후로 다소 기복을 보이며 직전 대회에선 오베리와 함께 컷 탈락을 경험했다.

그 외에도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11위), 키건 브래들리(14위·미국) 등이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디펜딩 챔피언 악샤이 바티아(23위·미국)도 대회 2연패를 노린다.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와 김주형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10번의 대회에 출전한 김시우는 아직 한 차례도 톱10에 진입하지 못했다. 지난 2월 PGA 투어 AT&T 페블피치 프로암에서 12위에 오른 것이 올 시즌 최고 기록이다.

그는 지난주 열린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을 포함해 올해 컷 탈락만 세 차례 당했다.

김주형 역시 올 시즌 아직 만족할 만한 성적표를 받지 못하고 있다.

AT&T 페블피치 프로암을 공동 7위로 마친 것 외에 톱10 진입이 없는 그는 올해 8개 대회에서 3~40위권 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은 상위권 선수들이 다수 빠진 가운데 그 빈틈을 공략해 반등을 노릴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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