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seas Trip] 리스본에는 ‘불편한 낭만’이 있다

1 week ago 11
포르투갈 여행① 16시간을 비행해 만난 리스본불편한 돌길, 건축물 훼손 덜 시키는 친환경 소재비행 피로 위로하는 건축물부터 대항해 시대의 표징까지낭만 가득한 알파마 지구와 식민지 시대 상징인 벨렘 탑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을 흔히 ‘낭만의 도시’라 일컫는다. 장장 16시간을 날아가 직접 확인해본 결과, 낭만의 도시인 것은 맞았다. 그러나 낭만을 알기 이전에 먼저 불편을 겪어야 했다. 유쾌하고도 흥미로운 불편한 진실이 하나둘 제자리를 찾으며, 마침내 낭만의 도시가 선사하는 경험이 활짝 꽃을 피웠다.아주 불편한 여행의 시작여행은 좋지만 비행은 싫다. 인천발 리스본행 직항노선을 타고서 기내에 갇혀 장장 16시간을 보냈다. 기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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