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Z, ‘불후’ 첫 출연 우승…1표 차 왕중왕전行

1 hour ago 2

사진제공 | KBS

사진제공 | KBS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NEXZ가 ‘불후의 명곡’ 첫 출연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2026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작사·작곡가 주영훈 편 2부에서 NEXZ는 터보의 데뷔곡 ‘나 어릴 적 꿈’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다양한 장르의 최강자 10팀이 출연했다. 2026 왕중왕전 마지막 참가자를 결정하는 무대인 만큼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NEXZ는 단 1표 차 접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첫 출연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퍼포먼스 맛집’의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무대 역시 강렬했다. NEXZ는 터보의 트레이드마크였던 비닐 의상과 고글, 두건을 재현해 1990년대 분위기를 살렸다.

여기에 비보잉과 아크로바틱을 더한 퍼포먼스, 탄탄한 보컬을 결합해 명곡판정단과 선배 가수들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

출연자들은 “어렸을 때 봤던 터보의 모습이 떠올랐다”, “NEXZ의 에너지에 기립 박수가 나왔다”고 호평했다.

주영훈 역시 “3~4분 동안 퍼포먼스로 사람을 집중시키는 힘이 돋보였다”고 극찬했다.

NEXZ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연습생 시절부터 보며 꿈꿔왔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정말 행복하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터보 선배님의 무대를 저희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까지 얻게 돼 아직도 꿈만 같다”고 말했다.

왕중왕전을 향한 각오도 전했다. NEXZ는 “기회를 얻은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해 NEXZ만의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2024년 5월 글로벌 데뷔한 NEXZ는 최근 싱글 2집 타이틀곡 ‘Mmchk’로 데뷔 716일 만에 음악 방송 첫 1위에 올랐다. 여기에 ‘불후의 명곡’ 우승까지 더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