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문화재단, ‘사회적가치 페스타’ 공동주관사 참여…‘나의AAC’ 소개
- 임영택
- 입력 : 2026.09.22 12:41:23
NC문화재단(이사장 박명진, 이하 재단)은 21일과 22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공동주관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재단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한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애플리케이션 ‘나의AAC’ 서비스를 선보였다. ‘나의AAC’는 재단이 2015년부터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는 대표적인 포용기술 사업이다.
재단은 ‘우리가 통하는 모양이야’라는 슬로건 아래 그림 상징 버튼을 연상시키는 반투명 사각 패널로 홍보 부스를 제작했다. 부스 내부는 ‘나의AAC’ 앱에 탑재된 자연스러운 AI 음성과 2000개 이상의 그림 상징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웠다.
또 AAC 관련 질문 카드를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에 인식시키면 답변이 출력되는 인터렉티브 월을 마련하고 그림 상징을 활용해 편지를 작성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다채로운 그림 상징을 골라 자신만의 키보드 키캡(Keycap)을 꾸미는 이벤트는 개성 있는 굿즈를 소장하려는 관람객이 몰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행사 둘째 날인 22일 진행된 스페셜 프로그램에서는 노유란 NC문화재단 포용기술사업팀장이 연사로 나서 ‘나의AAC’로 장애인의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해 온 사업 여정과 생생한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박명진 NC문화재단 이사장은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통해 더 많은 분들께 보완대체의사소통의 필요성과 포용기술의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소통의 제약 없이 의사를 표현하고 서로 존중하는 인간적인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C문화재단은 2012년 엔씨 창립 15주년을 맞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이다. ‘우리 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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