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정규 앨범 5년 개근 ‘열일의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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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최강자’ NCT 드림(NCT DREAM)이 7월 컴백을 공식화했다. 어느덧 5번째 정규 앨범. 2021년 정규 1집부터 이어진 ‘연간 연속 발매 기록’을 올해도 어김없이 사수하게 됐다. 사진제공|SM 엔터테인먼트

‘음반 최강자’ NCT 드림(NCT DREAM)이 7월 컴백을 공식화했다. 어느덧 5번째 정규 앨범. 2021년 정규 1집부터 이어진 ‘연간 연속 발매 기록’을 올해도 어김없이 사수하게 됐다. 사진제공|SM 엔터테인먼트

5년째 해마다 정규 앨범을 내온 ‘열일의 아이콘.’ NCT 드림이 돌아온다.

‘음반 최강자’ NCT 드림(NCT DREAM)이 7월 컴백을 공식화했다. 어느덧 5번째 정규 앨범. 2021년 정규 1집부터 이어진 ‘연간 연속 발매 기록’을 올해도 어김없이 사수하게 됐다.

14일 정식 발매되는 정규 5집 제목은 ‘고 백 투 더 퓨처’(Go Back To The Future) 타이틀곡은 ‘BTTF’로, 할리우드 영화가 연상되는 ‘백 투 더 퓨처’의 약자다.

‘BTTF’는 2023년 메가 히트를 기록한 정규 3집 타이틀곡 ‘ISTJ’와도 오버 랩되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이어스 브릭스 유형 지표(MBTI)에서 비롯된 ‘ISTJ’는 발표당시 각종 대중음악 차트는 물론, 주요 음악방송 1위를 ‘싹쓸이’하며 ‘드림 천하’를 완성한 바 있다.

NCT 드림의 복귀는, 7월 케이팝 최대 관전 포인트라 할 ‘음반 포식자 러시’와도 맞물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달 앨범 시장엔 ‘전통의 강호’ 슈퍼주니어를 위시로 그룹 트와이스와 블랙핑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밀리언셀러를 ‘기본값’으로 하는 톱티어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졌다.

NCT 드림이 새 정규 앨범을 통해 거두게 될 초동(발매후 1주일간 판매 추이) 성장 폭도 관심이 가는 대목이다. NCT 드림은 지난해 정규 4집을 내놓으며 250만장에 육박하는 초동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NCT 드림은 SM 고유의 그룹 플랫폼 NCT에 뿌리를 두고 있다. ‘아이돌 그룹이 무한 확장 된다’는 이상을 현실로 이룬 NCT에는 ‘완전체’ 격인 NCT 네이션을 정점으로 NCT 드림과 NCT127, 웨이션브이(WayV), NCT 체제의 최종 판인 NCT 위시가 소속돼 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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