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일본의 성시경’, 日 싱어송라이터 카와사키 타카야 12월 20일 첫 단독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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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일본의 성시경’, 日 싱어송라이터 카와사키 타카야 12월 20일 첫 단독 내한공연

이소영(외부기고자)

입력 : 2026.08.21 19:00

‘서재페’로 첫 국내 페스티벌 출연, 이후 7개월 만의 단독 내한

프라이빗커브 제공

프라이빗커브 제공

누적 스트리밍 4억 회에 달하는 ‘魔法の絨毯(마법의 양탄자)’의 주인공, 카와사키 타카야(Kawasaki Takaya)가 오는 12월 20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5월 ‘제18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6’을 통해 처음으로 국내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이후 약 7개월 만에 성사된 단독 내한공연이다.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과 허스키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을 가진 카와사키 타카야는 감성적인 보컬과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친숙한 멜로디, 담백한 어쿠스틱 사운드로 유명하다. 2020년에는 1집 수록곡 ‘魔法の絨毯(마법의 양탄자)’가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역주행에 성공했고, 누적 스트리밍 4억 회를 돌파하며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했다.

카와사키 타카야는 TXT의 일본 곡 ‘ひとりの夜(Hitori no Yoru)’(2022)와 성시경의 일본 곡 ‘너를 만나지 않았다면(あなたに出会わなければ)’(2025)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지난해 성시경 유튜브에 출연하며 친숙한 매력을 선보였고,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일본어로 재해석해 커버하며 ‘일본의 폴킴’, ‘일본의 성시경’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이어 2021년 발매한 정규 2집 [カレンダー(캘린더)]에서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 ‘僕と僕(나와 나)’ 등을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과 섬세한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2023년 발표한 정규 3집 [ぬくもり(온기)]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일본 드라마 ‘君に届け(너에게 닿기를)’의 주제가 ‘愛の歌(사랑의 노래)’가 수록되며 더 넓은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따뜻하면서도 파워풀한 음색과 출중한 기타 연주 실력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카와사키 타카야는 첫 단독 내한공연에서는 대표곡은 물론 수록곡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 이소영 사진 프라이빗커브]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1044호(26.08.25)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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