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전체 직원 약 4분의 1에 대규모 희망퇴직 제안

1 week ago 14

Hacker News 의견들 전체 직원의 4분의 1인 6만 명이 대상이라니 상당한 규모임. 제안을 받은 입장에서도 진퇴양난임. 돈을 받고 나가서 구직 중인 다른 Microsoft 직원들과 경쟁할지, 거절하고 남되 신청자가 부족할 때 이어질 정리해고를 피하길 바랄지 선택해야 함. 아버지가 2000년대 초 신문기자였기에 식탁에서 이 딜레마를 여러 번 논의했음. 희망퇴직은 최상위 인재와 저성과자가 선택했고, 뛰어난 사람들은 다른 매체 등으로 옮겨 갔음. 아버지는 여러 차례 제안을 거절하고도 잘 지냈음. 뇌졸중을 겪은 뒤에는 사실상 한직인 교외 시의회 회의 취재로 밀려났고, 결국 마지막 희망퇴직 제안보다 훨씬 적은 돈을 받고 은퇴했음. 우리 가족은 산업의 몰락이 아버지에게서 품위 있게 일할 마지막 10년을 빼앗았다고 느낌. 신문사에 돈이 넘치던 시절에는 고참 기자를 편집국의 원로로 대우했지만, 인터넷 이후에는 그렇지 않았음. 이웃이 희망퇴직을 거절했다가 정리해고를 당했는데, 큰 도박에서 크게 잃은 셈임. 내게 제안이 오고 몇 년간 일하지 않아도 버틸 여유가 있다면 아마 받아들일 것 같음. 생활비를 아끼고 건강보험도 확보할 겸 잠시 기술 분야 밖에서 일할 수도 있음. 지금은 거품이 심해서 앞으로 상당히 힘들어질 것으로 봄. 대변인에 따르면 데이터센터·영업·마케팅 담당 일부 직원 등은 희망퇴직 대상에서 제외됨.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6-10-26/microsoft... 영업만 해도 Microsoft 지출의 약 25%인데, 그렇다면 이 6만 명은 나머지의 약 50%에 해당하는 건가? 희망퇴직 제안은 무조건 받아야 함. 정리해고가 다가온다는 뜻임. 친구 회사에서 희망퇴직을 제안했는데, 친구는 부하 직원이 이를 거절하면 해고될 것을 알면서도 조언해 줄 수 없었음. 조건은 아마 의료보험 2년, 주식 보상 베스팅 2년치, 수개월치 급여 등이었음. 하지만 그 직원은 거절했고 몇 달 뒤 훨씬 나쁜 조건으로 해고됐음. 직장 생활 중 몇 번은 희망퇴직 대상에서 빠지고 남은 시스템을 유지하는 역할을 맡았음. 직원은 매달 줄어드는데,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 외에는 문서도 없는 시스템을 떠맡아야 했음. 여기저기서 시스템이 고장 나니 한 번도 말해 본 적 없는 사람들이 다급하게 연락해 왔음. 차라리 희망퇴직 제안을 받고 싶었지만, 돌아온 건 월급이 나오는 데 감사하라는 소리였음. 사양하고 ...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