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
(土 오전 9시 40분)
추운 날씨로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는 겨울철에 연골 손상을 막고 관절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본다.
데뷔 54년 차 배우 김형자와 그의 지인 윤학숙이 스튜디오를 찾는다. 김형자는 "과거 교통사고로 5개월간 걸을 수 없었다"고 밝힌다. 여러 번의 수술과 재활 끝에 다시 걸을 수 있게 됐지만, 퇴행성 관절염 3기를 진단받았다.
그러나 꾸준히 관절을 관리한 결과 6층 계단을 단숨에 걸어 올라가는 등 74세 나이에 튼튼한 무릎 관절을 되찾았다.
김형자는 과거 자신처럼 무릎 통증으로 고생하는 윤학숙에게 관절 통증에 좋은 슬개골 마사지와 관절 밴드 운동, 귤껍질 찜질 등 일상 속 관절 관리법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