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전설' 톱7이 스핀오프 '전설의 사내'로 돌아온다.
15일 첫 방송되는 '전설의 사내'는 '무명전설' 톱7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가 뭉쳐 '서열탑'이 아닌 '미션탑' 정복에 나서는 음악쇼다. 2MC 장민호와 양세형이 함께해 이들의 노래 여정을 이끈다.
톱7은 "전설의 사내들, 인사드립니다!"라는 힘찬 구호로 첫 회의 문을 연다. 이어진 근황 토크에서 '1대 전설' 성리는 "생애 첫 광고가 들어왔다. 그것도 화장품 광고"라며 달라진 위상을 전하고, 하루는 성리가 사비로 보낸 커피차 두 대를 언급하며 통 큰 면모를 훈훈하게 인증한다. 장한별과 정연호 역시 생애 첫 지하철 광고를 걸었다고 밝힌다.
화기애애하던 분위기는 미션탑 전쟁 선포로 급반전된다.
5층으로 이뤄진 미션탑 각 층에 숨겨진 노래 대결 미션을 더 많이 점령한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톱7은 YB팀(성리·하루·황윤성·정연호)과 OB팀(장한별·이창민·이루네)으로 나뉘어 맞붙는다. '맏형' 이루네는 "여태껏 전쟁했는데 또 하라고?"라며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안긴다.
첫 대결을 앞두고 스튜디오에는 김다현, 조정민, 요요미, 한봄, 두리 등 '트로트 여신들'이 여심 판정단으로 합류한다.
비장하게 무대에 오르는 OB팀을 본 장민호가 "저 셋은 진짜 그룹 같다"고 감탄하자 장한별은 "저 아직 젊다"며 억울해하고, YB팀의 "아무튼 젊어 좋겠지?" 구호에 "너넨 안 늙을 줄 아냐"며 발끈해 대환장 케미를 완성한다. OB팀은 연륜이 묻어나는 무대로 여심 판정단에 초밀착 마킹까지 감행하며 현장을 후끈 달군다.
무대 직후 양세형은 조정민이 이루네의 퍼포먼스를 보고 등을 돌리고 앉아 있었다는 사실을 폭로해 조정민을 당황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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