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입맛을 돋울 '겨울 별미 한 상' 특집이 그려진다. 레오 란타는 하루 판매량 4000개를 기록하는 만두 대박집을 방문해 비결을 파헤친다.
이상민은 가격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무 스테이크를 소개한다. 셰프 이연복과 김미령은 손맛 가득한 콩나물 무밥과 두부찌개, 김구이를 선보인다.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은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는 40년에 걸친 요리 인생사를 밝힌다. 그는 사업 실패로 쓰러진 아버지로 인해 어머니와 함께 국숫집을 운영하게 된 이야기부터, 방송 출연을 거부하기 위해 제작진을 피해 도망 다닌 사연까지 전한다. 이상민은 일일이 구워 참기름을 발라 만든 이모카세 표 김구이를 맛보며 외할머니를 떠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