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올해 1분기 흑자 실적 전망에 7%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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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에 LG화학 주가가 7.34% 상승하며 2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LG화학의 영업이익이 191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당기순이익도 1조105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14.7%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주 확대와 합작법인(JV) 판매 증가가 실적 호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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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CI. [사진 = LG화학]

LG화학 CI. [사진 = LG화학]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한다는 전망에 LG화학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39분 기준 LG화학의 주가는 전일 대비 1만7000원(7.34%) 오른 2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LG화학의 영업이익은 191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인 615억원을 크게 상회한다고 봤다. 또 LG화학의 올해 당기순이익은 1조105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14.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IBK투자증권은 실적 호인 요인으로 이자비용이 증가했지만 영업적인 측면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주 확대, 미국 합작법인(JV) 판매 증가로 인해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 메탈가 반등에 따라 배터리 판가의 추가적인 하락 제한으로 에너지솔루션의 실적 개선을 예상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폴리염화비닐(PVC)은 올해 하반기 인도표준국(BIS) 규제 시행으로 주력 수출 시장인 인도에서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며 “범용 제품 축소와 초고중합도 등 고부가 제품 확대도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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