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25일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대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확대에 따른 성장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전날 종가는 39만2500원이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ESS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1분기 실적은 원통형 전지 출하 증가로 확인되고 있다”며 “유의미한 반등의 근거들이 점차 확인되고 있는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ESS 부문이 실적 개선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1분기 매출액은 5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하고 영업손실 1630억원으로 추산된다. 전기차(EV)와 ESS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각각 -20%, +30%로 추정한다.
유지웅 연구원은 “ESS 매출 규모는 약 1조6000억원으로 추정, 연초 예상 대비 출하 강도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연간 ESS 매출 규모도 기존 추정치 대비 약 4% 상향한 7조90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최근 발표된 빅테크 업체들의 올해 AI 데이터센터향 자본적지출(CAPEX)이 평균적으로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며 “중국산 ESS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 입법화가 발표됐고 관세 확대효과(현행 50% 육박)에 힘입어 2027년부터 2028년까지 LG에너지솔루션 ESS 사업규모 확장 페이스가 뚜렷하게 지속되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EV 사업도 점진적인 회복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판매량 반등과 재고 조정 마무리로 출하량 회복이 시작되고 있으며, 유럽·중국 시장에서도 수요 개선 신호가 확인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적 역시 점진적 개선이 예상된다. 2026년 매출액은 27조85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조4370억원으로 6.7%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유 연구원은 “ESS 중심의 성장 스토리가 강화되는 가운데 EV 사업의 방향성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중장기 성장 관점에서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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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 (사진=LG에너지솔루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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