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임직원 자율 성장 프로그램 'LF ON&OFF'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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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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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는 임직원의 자율적인 성장과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사내 클래스 프로그램 '온앤오프(ON&OFF)'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LF ON&OFF는 올해 6월부터 새롭게 도입한 임직원 성장 프로그램이다. 생성형 AI 확산과 산업 간 경계 변화에 맞춰 구성원이 스스로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참여형 학습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명은 학습 시간을 의미하는 'ON'과 창의성과 영감을 충전하는 시간인 'OFF'를 결합했다. 임직원은 매월 선정되는 교육·조직문화 키워드에 따라 개설되는 클래스에 직무 구분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주제는 인공지능(AI), 경영, 경제, 패션 등 직무 역량 관련 과정부터 외부 전문가 특강, 트렌드 세미나, 전시·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까지 포함한다. 대학의 자유교양 수업처럼 직무와 관심사를 넘나드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첫 교육은 AI를 주제로 진행됐다. LF 자체 AI 업무 지원 서비스 'ALFi'를 활용한 스마트워크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총 3차수 교육 신청이 모두 조기 마감됐다. LF는 구성원들이 새로운 관점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운영 방식도 참여형으로 바꾼다. 임직원이 직접 배우고 싶은 주제를 제안하거나 프로그램을 추천할 수 있도록 해 교육 참여 범위를 넓힌다. 회사는 교육 제공자 역할을 넘어 구성원의 학습과 교류를 지원하는 조력자 역할을 맡는다는 방침이다.

조직별 맞춤형 교육 컨설팅도 병행한다. LF는 사업부와 조직별로 필요한 역량을 분석해 직무 전문성 교육과 함께 소통, 피드백, 협업 등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LF는 현재 신입사원부터 리더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교육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실무 교육, 현장 경험을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 코칭·피드백 중심의 리더십 교육 등을 통해 구성원 성장을 지원해왔다.

LF 관계자는 "기업 경쟁력의 원천은 결국 사람이며, 구성원의 성장이 조직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LF ON&OFF를 통해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배우고 참여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누는 성장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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