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레전드 매치’ 8월4일 개최…추억의 플레이어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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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레전드 매치 로고. <자료제공=라이엇게임즈>

LCK 레전드 매치 로고. <자료제공=라이엇게임즈>

‘리그오브레전드’ 이스포츠 초창기 혁혁한 성과를 남긴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8월 4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LCK 레전드 매치’를 개최, 참가하는 선수들의 라인업을 24일 공개했다.

이번 매치는 ‘팀 삼성 텔레콤’과 ‘팀 이걸 CJ 롤스터가’의 맞대결로 진행된다.

‘팀 삼성 텔레콤’은 삼성 갤럭시 왕조를 이뤘던 탑 라이너 ‘루퍼’ 장형석, 정글러 ‘스피릿’ 이다윤, 미드 라이너 ‘폰’ 허원석, 서포터 ‘하트’ 이관형과 SK텔레콤 T1 소속으로 2013년 월드 챔피언십을 우승할 때 바텀 라이너로 활약한 ‘피글렛’ 채광진으로 구성됐다.

‘팀 이걸 CJ 롤스터가’는 팬들의 뇌리에서 잊힐 수 없는 플레이를 자주 보여줬던 선수들로 구성됐다.

탑 라이너 ‘막눈’ 윤하운은 우물 다이브를 유행시킨 인물로 알려져 있고 정글러 ‘인섹’ 최인석은 리 신으로 환상적인 스킬 연계를 보여주면서 ‘인섹킥’이라는 호칭을 만들어냈다.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은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과 함께 타이거즈 왕조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바텀 라이너 ‘캡틴잭’ 강형우는 시비르로 4연속 군중 제어기 해제 신공을 보여주면서 피지컬의 극치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2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 현장에서 ‘LoL 클래식’으로 한 차례 이벤트 매치를 진행한 바 있다.

‘LoL 클래식’에서는 팀 바론과 팀 드래곤이 맞붙었다. 리 신, 아무무, 카서스, 베인, 룰루를 조합한 팀 바론은 알리스타, 스카너, 카사딘, 코르키, 잔나를 고른 팀 드래곤에게 초반 주도권을 내줬지만 대규모 교전에서 베인이 맹활약하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LCK 레전드 매치 또한 LoL 클래식 이벤트 매치의 연장선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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