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14~18일 확정
포장키트·승마체험 도입 등
춘천시가 막국수·닭갈비축제의 규모를 한층 키운다. 기존 먹거리 중심 축제에서 체험·관광·소비가 결합된 K-미식 축제로 확장해 체류형 관광객을 늘리고 도시 전반에 활력을 더하겠다는 구상이다.
춘천시는 20일 ‘2026 막국수·닭갈비축제 사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준비 상황과 부서별 지원 계획을 점검했다. 올해 축제 기간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으로 확정됐다. 기존 4일에서 하루 늘렸고 개최 시기도 10월로 정례화했다. 주 행사장은 공지천 수변 산책로에 마련되며 국제관은 화동2571, 권역별 행사는 명동 일원에서 각각 운영된다.
올해는 방문객 50만명, 지역 소비액 150억원, 만족도 85%를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맛을 넘어 경험’이라는 비전 아래 축제 전반의 체질을 바꾼다. 단순히 먹고 가는 행사가 아니라 머물고 즐기며 소비하는 축제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축제장 구성도 한층 다양해진다. 축제 한정 막국수·닭갈비 포장 키트를 판매하고 공지천 수변 공간을 활용한 취식·휴식·피크닉 공간도 확대한다. 말의 해를 맞아 공지천 일원에 승마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이색 체험 요소도 강화한다. 지역 예술인 공연과 다양한 장르의 가수 무대, 마임과 인형극 등도 연계해 볼거리를 넓힐 계획이다.
지난해 축제에서 지적된 취식 공간과 편의시설 부족, 전기·조명 등 기반시설 한계도 보완한다. 춘천시는 상설 부교 설치와 전기 인프라 확충, 야간 조명 보강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삼악산 케이블카와 레고랜드, 소양강스카이워크, 소양아트서클 등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셔틀버스도 투입한다. 단체 관광객 유치와 타깃형 홍보를 강화해 외래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전통시장과 주요 관광지 부스도 함께 운영해 축제장 밖 지역 상권으로 소비가 확산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히 먹고 즐기는 행사를 넘어 체험과 소비가 결합된 미식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K-미식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작년 축제는 기존 야시장·트로트 공연 중심 축제에서 벗어나 막국수·닭갈비 중심의 미식축제로 전환하고 지역 대표 맛집 유치, 가격 통일 운영, 다회용기 도입, QR 주문 시스템 운영 등 차별화된 운영을 통해 축제의 질적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그 결과 총 30만명이 방문해 약 100억원의 지역 소비를 창출했으며 만족도 82.8%, 브랜드 가치 83.5% 상승 등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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