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SBS ‘영재발굴단 인피니티’ 2회 방송에 출연한 백 군은 “굉장히 많이 울었던 걸로 기억한다. 사실 자퇴하고 싶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 군의 어머니는 “유독 한 학생과 문제가 계속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해당 가해 학생은 학폭 3호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백 군은 “제가 지난 몇 달 동안 잠을 아껴가며 집념 하나로 일궈낸 제 첫 번째 작품”이라고 게임을 소개하며 “저는 오늘부터 다시 새로운 꿈을 향해 묵묵히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 군은 2016년 만 3세의 나이에 수학과 언어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영재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월반을 거듭한 후 만 10세이던 2023년 초 서울과학고에 입학했지만 한 학기 만에 자퇴한 바 있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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