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G7)이 핵심 광물 공급망을 상시 관리할 전담 조직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이 희토류와 전략 금속 공급망을 장악한 상황에서 광물 안보를 장기 전략 차원으로 끌어올리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G7 국가들은 핵심 광물 공급 확대 정책이 매년 순환하는 의장국 체제에 따라 흔들리지 않도록 상설 사무국 설립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번 논의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은 해당 조직이 국제에너지기구(IEA) 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설치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핵심 광물은 전기차 배터리와 방산, 반도체, 에너지 전환 산업에 필수적인 자원이다. 리튬과 코발트, 희토류 등의 공급망에서 중국 영향력이 절대적인 상황이 이어지면서 미국과 유럽은 공급선 다변화와 비축 체계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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