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들은 이날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우리는 중동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한다”며 “이러한 맥락에서 이스라엘이 스스로를 방어할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스라엘의 안보에 대한 지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면서도 “민간인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G7 정상들은 “이란은 지역 불안정과 테러의 주요 원인”이라며 “우리는 이란이 결코 핵무기를 보유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번 사태의 해결이 가자지구 내 휴전을 포함해 중동에서의 적대 행위의 광범위한 완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국제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계속 경계하고 시장 안정성을 지키기 위해 같은 생각을 가진 파트너들을 포함해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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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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