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연 6회로 축소” 워시 의장 숨은 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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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Fed) 내부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현재 연 8회에서 연 6회 수준으로 축소하는 방안이 비공식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연준이 시장에 과도한 영향을 미치는 빈도를 줄여야 한다는 케빈 워시 연준 의장 평소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현재 FOMC는 약 6주 간격으로 연 8차례 열리고 있지만, 회의 주기를 2개월에 한 번으로 조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워시 의장은 물가 판단 기준으로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대신 ‘절사 평균 PCE(Trimmed Mean PCE)’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됩니다. 최근 트림드 평균 PCE 상승률은 2.2%까지 낮아져 이 기준으로는 물가가 연준 목표 수준에 근접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워시 의장은 물가의 추세적 상승 압력이 사라졌다고 주장하면서 FOMC가 장기금리에 영향을 주는 이벤트 자체를 줄이려고 시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FOMC에서 기준금리는 동결됐지만 반대표가 3표 나오면서 연준 내부의 의견 차이가 부각됐고, 이를 계기로 장기 국채금리가 상승하는 등 시장 변동성이 확대됐습니다. FOMC 개최 횟수를 줄일 경우 연준 내부 이견이 시장에 노출되는 빈도를 낮춰 정책 관련 잡음을 줄이고 금융시장 변동성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과 함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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