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손흥민 이제 34살…韓 재건 필요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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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실망스런 결과…홍명보 팀 떠나” 24일(현지 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한 한국 손흥민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6.06.25 과달루페(멕시코)=뉴시스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마친 아시아 국가들을 평가하며 한국 축구에 세대교체와 대표팀 재건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FIFA는 23일(현지 시간) ‘아시아의 월드컵 성적과 앞으로의 과제’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통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참가국들의 월드컵 성적 등에 대해 진단했다.FIFA는 우선 “대한민국의 출발은 더없이 좋았다”며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팀이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체코에 2-1 역전승을 거뒀다는 점을 강조했다.하지만 “좋은 흐름은 거기까지였다”며 “태극전사는 공동 개최국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달아 0-1로 패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고 짚었다.그러면서 “최근 네 차례 월드컵 중 세 번째로 조별리그에서 짐을 싸야 했다”고 평가했다.FIFA는 “실망스러운 결과 이후 홍 감독은 팀을 떠났다”며 “손흥민이 이제 34세가 된 상황에서 대한민국에는 어느 정도의 재건이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이어 “다가오는 AFC 아시안컵에서 성과를 내고 2030년 세계 무대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이려면, 이강인 같은 핵심 재능이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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