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종목돋보기] 대신정보통신, 정부 산불 대응 10조 추경에 지자체 도입 솔루션 총판 부각

2 days ago 2

[이데일리TV IR팀]

정부가 10조원 규모의 필수 추경(추가경정예산)을 추진해 산불예방과 진화체계 고도화를 적극지원하겠다는 소식에 산불예방시스템 총판사인 대신정보통신(020180) 주가가 급등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31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대신정보통신은 전 거래일보다 14.26% 급등한 1346원에 거래 중이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30일 “산불 피해 복구, 통상 리스크 등 시급한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10조원 규모의 필수 추경(추가경정예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산불 등 재난 대응에 필요한 소요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의 온전한 일상 복귀를 위한 재원을 충분히 확보하고 산불 예방과 진화 체계 고도화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의 대규모 데이터사업을 수주한 바 있는 대신정보통신은 대구 등 지자체가 도입한 산불예방시스템 스피어AX의 ‘FIREWATCHER(파이어워처)’의 총판사다.

파이어워처는 인공지능(AI)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해 다채널 CCTV 영상에서 불꽃이 아닌 연기를 감지하고, 소방당국에 위치 정보를 전달한다.

대신정보통신은 올 1월 스피어AX와 솔루션 판매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파이어워처를 비롯해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VISCOPER(비스코퍼)’ ▲지능형 산업안전관리 솔루션 ‘SAFEWATCHER(세이프워처)’ ▲지능형 영상정보보안 솔루션 ‘SECUWATCHER(시큐워처)’ ▲CCTV 자산관리 솔루션 ‘ASSETWATCHER(에셋워처)’ 등을 공급한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