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개봉을 9일 앞둔 영화 하얼빈이 사전 예매량 8만 장을 넘기며 관객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사진=CJ ENM |
CJ ENM에 따르면 하얼빈은 15일 낮 12시 46분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사전 예매량 8만 3383장을 돌파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하얼빈은 우민호 감독의 시선으로 목숨을 건 독립군들의 여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글로벌 로케이션에 더불어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릴리 프랭키, 이동욱 등의 배우진을 자랑한다.
CJ ENM은 “배우들의 아우라가 합쳐진 완벽한 연기 호흡을 통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독립군들의 투지와 의지가 담긴 파란만장한 여정을 담아냈다”라며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하얼빈은 오는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