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듀테크 전문 기업 CT가 ‘클래스팅 AI’에 학교 전용 샌드박스 바이브코딩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능은 전국 AI 중점학교 교사를 주요 대상으로 설계된 AI 기반 실습 환경으로, 학생들이 자연어만으로 게임·앱 등 다양한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래스팅 AI는 이번 바이브코딩 기능이 단순 결과물 생성보다 ‘기획 과정’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학생은 실습 전 클래스팅 AI에서 제공하는 브레인스토밍 질문에 답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스스로 성공 기준을 설정한 뒤 AI와 협업해 결과물을 완성하게 된다. 단순히 AI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 무엇을 왜 만들 것인지 스스로 정의하는 사고 과정을 학습하도록 설계됐다.
교사용 기능도 강화했다.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정보·실과 등 초·중·고 전 교과 성취기준과 연계된 32종 과제 템플릿을 제공하며, 교과와 성취기준 선택만으로 과제 구성이 자동 완성된다. IT 비전공 교사도 별도 개발 지식 없이 AI 융합 수업을 바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 현장을 고려한 안전 관리 기능도 포함됐다. 욕설·선정성·폭력성이 포함된 프롬프트는 자동 차단되고, 실시간 학생 화면 모니터링과 금지 주제 설정 기능을 통해 교사는 수업 환경을 직접 관리할 수 있다.
클래스팅 AI는 현재 전국 4600개 이상 학교에서 유료 사용 중이다. AI 중점학교 예산 항목을 통해 도입할 수 있으며, 학교장터(S2B) 제3자단가계약 및 나라장터 구매를 지원해 공교육 현장의 조달 절차에도 맞춰 운영되고 있다.
조현구 CT 대표는 “정부의 AI 교육 확대 정책에 따라 학교 현장에도 관련 예산과 요구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교사 입장에서는 범용 AI 서비스를 학생들에게 그대로 활용 시키기에는 안전성과 관리 측면의 부담이 큰 것이 현실”이라며 “클래스팅 AI는 교사가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는 통제 가능한 교육 환경 안에서 학생들이 AI와 협업하며 사고력과 기획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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