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 코엑스서 전기차·PHEV 투트랙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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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가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EV트렌드코리아 2026’에 참가해 최신 PHEV 등 전동화 모델을 투입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혔다.BYD코리아는 이번 전시의 콘셉트를 ‘파워 오브 듀얼리티’로 잡았다. 순수 전기차와 PHEV라는 서로 다른 동력원을 하나의 전동화 전략으로 묶었다. 현장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모델은 순수 전기 SUV ‘아토 3 플러스’다. BYD 전기차 전용 e-플랫폼 3.0과 블레이드 배터리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이다. 2022년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대를 넘어선 BYD 대표 전기차다.옆에는 PHEV SUV ‘씨라이언 6 DM-i’가 전시됐다. BYD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인 DM-i를 적용한 중형 SUV로, 일상에서는 전기차 중심으로 주행하면서 장거리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BYD는 신형 씨라이언을 통해 충전 인프라와 주행거리 등에 대한 부담으로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에게 PHEV를 새로운 선택지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씨라이언 6 DM-i는 국내 판매를 위한 준비도 마쳤다. 지난 24일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 절차를 완료하면서 이번 주부터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전시장에서는 주요 모델을 대상으로 한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람객이 전시된 차량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주행 성능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BYD코리아 관계자는 “BYD가 축적해 온 다양한 전동화 기술과 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보다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며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전동화 차량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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