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R(AI라서 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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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DR은 검토·편집하지 않은 AI 생성물을 읽지 않겠다는 원칙으로, 늘어나는 장문의 저품질 AI 콘텐츠에 대응함
- 아이디어 발굴, 개요 작성, 문장 다듬기 등 작업 과정의 AI 활용은 자연스럽지만, 결과물을 그대로 전달하는 태도는 별개의 문제임
- 고객 지원처럼 100% AI 생성 문구가 적절한 상황도 있지만, 동료가 Slack에 Claude 출력을 통째로 붙이는 행위에는 같은 기준을 적용하기 어려움
- 뉴스레터와 소셜 콘텐츠는 게시자의 이름을 걸고 공개하는 만큼, AI 특유의 문구를 검토하고 사람의 손길을 더해야 함
- 소셜 미디어의 TL;DR처럼 AI;DR을 저품질 AI 콘텐츠를 건너뛰는 표현으로 사용하고, 상대와의 소통에 공을 들인 콘텐츠를 우선함
검토하지 않은 AI 출력은 읽지 않기
- 2026년 3분기에는 아이디어 발굴, 개요 작성, 문장 개선 등 어느 단계에서든 AI를 활용하는 일이 일반적일 것으로 봄
- 존중하는 사람이 필터링이나 편집 없이 AI 출력을 보내면 신체적으로 움찔할 정도로 거부감을 느끼며, 이를 계기로 새로운 원칙을 세움
- 보낸 사람이 검토하고 편집할 만큼 신경 쓰지 않았다면, 받는 사람도 읽는 데 시간을 쓰지 않음
- 모든 AI 생성 문구를 거부하는 것은 아님
- 고객 지원에서는 “휴대전화를 재설정했는지 확인했나요” 같은 대화를 사람이 공들여 작성할 필요가 없어 100% AI 생성 문구를 기대할 수 있음
- 반면 동료가 Slack 토론에 Claude 출력 전체를 게시하면 의도와 다른 메시지가 전달됨
- 뉴스레터와 소셜 콘텐츠는 게시자의 이름으로 공개되므로 문장과 AI 특유의 표현을 직접 검토해야 함
- 편집하지 않은 결과물이라면 독자가 Claude에 직접 물어보는 것과 다르지 않음
AI;DR이라는 대응 방식
- TL;DR(too long; didn’t read)이 긴 소셜 미디어 글을 건너뛰는 표현이었다면, AI;DR(AI; didn’t read) 은 저품질 AI 콘텐츠를 읽지 않겠다는 표현임
- AI 생성물을 그대로 보내기보다 상대와의 소통에 충분히 공을 들이고 사람의 손길을 우선하는 사람을 찾으며, 같은 원칙을 받아들일 것을 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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