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5mm '극한호우' 거제 피해 속출…산사태로 1명 사망

2 weeks ago 10
【 앵커멘트 】 그야말로 뻥 뚫린 하늘이었습니다. 경남 거제에 사흘간 955mm의 폭우가 쏟아져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시간당 강수량으로는 200년에 한 번 발생할 수준입니다. 곳곳에 산사태가 일어나고 도로가 뜯겨나가는가 하면 인명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먼저 박은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새벽 시간, 아파트 2층에서 폭발하듯 잡동사니가 쏟아지고 토사에 자동차가 미끄러집니다. 흙탕물은 주민들이 손 쓸 새도 없이 아파트 2개층 8세대에 들이닥쳤습니다. 어제 발생한 산사태로 1층에 매몰된 주민 3명이 구조됐지만, 결국 1명이 숨졌습니다. ▶ 인터뷰 : 박종기 / 피해 아파트 주민..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