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를 24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10일 전환했다. '8전 8승' 기록을 보유한 이시종 전 충북지사 등이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중앙선대위 인선을 발표했다. 정청래 당대표가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는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 전 지사, 안선하 세계보건기구(WHO) 자문관, 대구 출신 외과의사 금희정 씨, 미얀마 출신 이본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정 대표는 "이번 선대위는 민주당 인재는 물론 국민의 염원까지 모두 모아낸 대통합·포용형 선대위"라며 "민주당 역사상 가장 완벽한 원팀이자 승리를 향한 드림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앙당 선대위는 슬림하게 구성하고, 현장은 두텁게 만들었다"며 "전현직 최고위원 등 중량감 있는 인사가 각 지역을 책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 전 지사를 두고 "영월군수와 충주시장, 재선 국회의원, 3선 충북지사를 지낸 '8전 전승'의 주인공"이라며 "이기는 선거 전략을 책임져줄 분"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민주당 유일의 3선 광역단체장 출신"이라고도 했다.
민주당 최고위원 7명과 16명의 광역단체장 후보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한다. 배우 이원종 씨는 전국 현장 유세를 총괄하는 ‘골목골목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박주민 의원 등 경선 탈락자들은 ‘오뚝유세단’을 구성해 전국에서 지원 활동을 벌인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출범식 뒤 기자들과 만나 "내란 극복과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상임선대위원장을 한 분 더 모시기 위해 고민 중"이라며 추가 인선 가능성을 열어뒀다. 민주당은 이번주부터 최고위원회의를 선대위 회의로 대체하고, 11일 강원 춘천에서 첫 현장 선대위 회의를 열 예정이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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