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억 사기당한 IBK 中법인 …"내부통제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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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은행 800억 사기당한 IBK 中법인 …"내부통제 구멍" 업데이트 : 2026.08.24 17:48 닫기 7개월간 금융사고 인식못해사후 대처도 뒷북대응 비판 IBK기업은행 중국법인이 7개월 동안 현지 업체에 800억원이 넘는 대형 금융사기를 당한 것을 놓고 허술한 내부통제가 피해를 키운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사전에 문제점을 인지하지 못한 것은 물론이고 사후 파악과 대응도 미진했다는 지적이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확보한 금융감독원·기업은행 자료에 따르면 기업은행 중국법인은 현지 금융기관 A사와 협약을 맺고 현지 차주들에게 비대면 대출을 실행했다. 이때 A사는 온라인 대출 플랫폼 B사를 통해 차주 모집과 원리금 상환 업무를 처리했다. 기업은행이 대출금을 집행했지만, 차주들이 상환한 원리금은 B사 지정 계좌를 거쳐 사후 정산받는 구조였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B사가 상환 계좌를 임의로 변경했다는 점이다. 차주들이 납입한 원리금을 기업은행에 보내지 않고 중간에 가로챘다. 결국 차주들은 돈을 갚고도 미상환, 연체 처리가 돼 신용도가 하락됐다. 기업은행 역시 대출 원리금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기업은행이 A·B사에 내준 대출잔액은 4억2349만위안에 달한다. 기업은행은 지난달 이번 금융사고 규모가 약 834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일각에서는 기업은행이 사전에 이번 사고를 인지할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감원 보고서상 사고 기간은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6월 29일까지다. 기업은행은 지난 6월 24일 정산금이 들어오지 않고 차주 민원이 늘어난 뒤에야 관련 사고를 처음 인지했다. 아직 실제 사고 금액과 회수액, 손실 예상액 등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이희수 기자] 기업은행 중국법인이 834억원 금융사고를 공시하며 대출 원리금 회수 문제를 드러냈습니다. 현지 A사·온라인 플랫폼 B사를 통한 비대면 대출에서 상환금이 변경된 계좌로 유입된 구조였습니다. 대출잔액 4억2349만위안의 회수 절차와 손실 확정 규모가 건전성 부담의 범위를 가를 변수입니다.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신고 사유 선택 잘못된 정보 또는 사실과 다른 내용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과장된 분석 기사와 종목이 일치하지 않거나 연관성 부족 분석 정보가 오래되어 현재 상황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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