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지훈이 용인 식중독 사건의 피해자라고 고백했다.
17일 노지훈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고 “기사에도 났던 용인 집단 식중독. 정말 끔찍하네요”라고 했다.
그는 “6일만에 6㎏ 빠지고 열도 40도 가까이 올라 떨어지지 않았던”이라며 “정말 죽다 살아났다. 여러분 더운 날 음식 조심히 드시라”고 전했다.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한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대규모 집단 식중독 의심 사고가 발생해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보건당국은 9~10일 이곳을 방문한 고객 900여명 중 약 300명이 복통과 구토, 발열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 음식점 관리자는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고객과 가족들에게 사죄한다”며 “사업장 폐쇄와 함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책임을 통감하고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지훈은 2010년 MBC 오디션 ‘위대한 탄생’으로 얼굴을 알린 뒤 2012년 ‘더 넥스트 빅 씽(The Next Big Thing)’으로 데뷔했다. 2019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고, 2020년 TV조선 트로트 경연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얻었다.
노지훈은 2018년 레이싱모델 이은혜와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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