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는 안정감 있을 것”…SSG, 부상자 복귀로 반등 노려본다 [SD 대전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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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5월 11연패를 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냈다. 팀은 부상자가 돌아오는 6월부터 반등을 다짐했다. 사진제공|SSG 랜더스

SSG는 5월 11연패를 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냈다. 팀은 부상자가 돌아오는 6월부터 반등을 다짐했다. 사진제공|SSG 랜더스

[대전=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침체한 5월을 보낸 SSG 랜더스가 반등을 꿈꾼다.

SSG는 5월이 힘들었다. 17일 인천 LG 트윈스전부터 30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까지 11연패에 빠졌다. 5월 전체로는 5승1무19패로 10개 구단 승률 최하위였다.

부상 선수가 많아 전력을 유지하기 힘들었다.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32)가 오른쪽 어깨를 다쳤고, 불펜의 핵심 노경은(42)이 무릎 통증으로 이탈했다. 야수진서는 최정(39)이 왼쪽 대퇴골을 다쳤다. 김성욱(33)과 조형우(24)는 각각 내전근과 왼쪽 어깨를 다쳐  빠졌다. 라인업의 한 축이 한 번에 이탈하며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았다.

이숭용 SSG 감독(55)은 6월 반등을 기대한다. 베테랑 최정이 5월 30일 1군에 복귀한 걸 시작으로 라인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선수들이 하나둘 돌아오기 때문이다.

노경은은 1군 복귀가 가능한 열흘을 채운 뒤 다음주 1군에 합류할 계획이다. 김민준(20·40번), 김성욱, 조형우는 최근 퓨처스(2군)팀서 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며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한 명씩 돌아오고 있다. 선수단이 완전체를 이루는 6월부터는 안정감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SSG는 6월 1일 국군체육부대(상무)서 전역하는 내야수 전의산(26)의 복귀도 기다리고 있다. 30일까지 올해 퓨처스(2군)리그서 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4, 9홈런, 4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24를 기록했다. 입대하기 전보다 하체와 골반을 잘 활용하는 타격 메커니즘으로 콘택트 발전을 이뤄냈다. 침체한 타선에 활력소로 기대를 받는다.

이 감독은 “(전)의산이는 경기에 정상적으로 나설 수 있는 몸 상태”라며 “선발과 대타 어느 방향으로 활용할지 고민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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