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황신혜 "건강 치료 많이 받고 있어..최선을 다해 지킬 것" [시네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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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황신혜의 시네스타일' 캡처

배우 황신혜가 건강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황신혜는 최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에 '황신혜의 여름나기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황신혜는 각종 일상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배우 최명길, 양정아와 만나 친분을 자랑했다.

또 지인들과 시간을 보낸 뒤 그는 "올여름은 끔찍한 여름이다. 너무 더워서 이젠 여름이 싫다. 여름을 피해 가고 싶다. 피해 갈 수만 있다면. 정말 건강도 술 조금만 먹어도 모든 면이 힘들어지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도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사람도 많고 친구들도 뭐 혈압이다, 당뇨, 고지혈증이다 약을 시작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고 걱정했다.

황신혜는 "얼마 전에 제 친한 친구가 갑상선에 문제가 생겨서 수술하기도 했다. 저 또한 조금씩 건강상으로 치료를 많이 받고 있다. 더더욱 관리를 잘하도록 해야지. 노력한다고 되는 건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서 건강을 지키도록 하려고 한다"며 "먹는 것도 조심하고, 에어컨도 온종일 켜고 있으니까 순환이 안 된다. 일어나서도 피곤하고. 여름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신혜는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만 61세다.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그의 딸 이진이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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