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장 팔린 크래프톤의 ‘서브노티카2’, 첫 업데이트
- 임영택
- 입력 : 2026.07.09 15:30:19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언노운월즈의 오픈월드 생존 게임 ‘서브노티카2’에 얼리액세스 이후 첫 번째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초반 게임 경험과 주요 시스템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주변 생물의 특성을 일시적으로 빌려 이용자의 능력을 강화하는 기능인 ‘바이오모드’는 코랄 가든과 악숨 유적 지역에 바이오 연구 장치 2개가 추가되며 기존 4종에서 6종으로 확대됐다. 또 바이오스캐너로 대상을 스캔하면 패시브 바이오모드 슬롯을 추가로 해금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이용자가 대상을 스캔하거나 기록을 수집할 때마다 정보가 추가되는 게임 내 도감인 PDA 데이터뱅크도 개선됐다. 음성 로그가 자동으로 재생되던 방식을 이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직접 재생하도록 변경했다. 협동 모드에서 다른 이용자에게 음성 로그가 강제로 재생돼 발생하는 혼선을 줄였다.
탐험과 생존 경험도 개선했다. 난파선에는 새로운 이동 경로와 산소 퍼즐을 추가해 탐험 요소를 강화했으며 수면 위나 기지 내부 등 물 밖에서도 달리기가 가능해졌다. ‘태드폴(Tadpole)’ 선착장과 제작기의 배치 편의성을 높이고 보관 전용 건설물을 추가하는 등 기지 운영 관련 편의성도 높였다. 렌더링, 크리처 행동, 사용자 환경(UI) 전반에 걸친 개선 작업도 적용했다.
페르난도 멜로(Fernando Melo) 언노운월즈 총괄 프로듀서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초반 게임 경험과 핵심 시스템을 정교하게 다듬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함께 ‘서브노티카2’의 세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진형 크래프톤 본부장도 “‘서브노티카2’가 얼리액세스 단계에서 단기간에 500만 플레이어의 선택을 받은 것은 언노운월즈의 창의성과 전 세계 팬들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언노운월즈는 얼리액세스 기간 동안 이용자와 함께 게임을 완성해 나가는 오픈 디벨롭먼트 방식으로 ‘서브노티카2’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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